삶이 지루한 ELCAMAN70 이 바다에서 가장 자유로운 자가 해적왕이다.. "이 바다에서 가장 자유로운 자가 해적왕이다." - Monkey.D.Luffy - 내가 추구하는 삶.. 그 자체다.. 이 바다에서 가장 자유로운 자.. 선덕여왕.. 세종대왕.. 만민을 다스려야 하는.. 그런 왕 아니다.. 천잔왕.. 사천왕.. 무협지에 나오는.. 그런 왕 아니다.. 해적들의 왕.. 그것도 아니다.. 권력을 가진자.. 재물을 가진자.. 모든것을 지배하는 자.. 아니다.. 왕이란.. 행동함에 있어 꺼리낌이 없는 자.. 사고함에 있어 꺼리낌이 없는 자..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있어.. 무한히 자유로운 자.. 이 광활한 바다에서.. 가장 자유로운 자.. 그게 바로.. 해적왕이다.. 삶이 지루한.. ELCAMAN 올림.. 2011. 12. 4. 안녕하세요~~~ 공구리 홈쇼핑임다..*^O^* 예~~~~ 즐거운 추석~~~~!! 저희 공구리 홈쇼핑에서 건설회사 3대 명절이라 불리는 추석, 설날, 노동절 중 단연 으뜸인 추석을 맞이하여.. 건설회사 직원분들만을 위해 자신있게 마련한.. 추석맞이 울트라 스페샤루 삼종 세트를 다시 한번 소개해드립니다.. 그 첫번째.. 골조공사 삼종 셋트.. 추석 전날까지 귀 사의 공기 준수를 위해 불철주야 공구리 치시는 동 담당자분들을 위한.. 인타발 없이 레미콘 10대까지 세워놓아도 끄떡없다는 "흘러라 유동화재" 1말.. 필히 감리퇴근 후 사용하시기를 권해드리며..ㅡ_ㅡ;; 피말리는 잔량조절에 대한 스트레스를 확 날릴 수있는 레미콘 3대분 회차 가능 티켓.. 저도 신입사원때 레미콘 3대 회차시킬때 밖에서 몰래 송장에 싸인했던 암울한 기억이..ㅡ_ㅡ;; 하여간 회차한.. 2011. 12. 4. 어설프게 아는 사람들.. 정말 편안한 사람은.. 자기를 어설프게 알고 있는 사람이다.. 너무 적게 알면 다가서기 힘들고.. 너무 많이 알면 행동하기 힘들다.. 편안한 사람과 허물없는 사람은 다르다.. 편안한 사람은.. 벽은 있지만 내가 열고 싶을때 문을 열면 되는 사람이고.. 허물없는 사람은.. 벽 자체가 없는 사람이다.. 벽 자체가 없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나 나에게나 아주 특별한 일이다.. 그러나.. 어느날 보이지 않는 벽이 느껴지면.. 그것이 엄청난 무게로 다가올 수도 있다.. 분명히 있다.. 느껴봤으니까.. 내가 편안하게 느꼈었던 사람들.. 대부분이 인터넷 게시판에서 만난 사람들이다.. 카르페디엠.. 물빛님.. 큰돌님.. 서로가 서로의 아이디를 불렀던 사람들.. 당연하다는 듯이 나를 엘카라고 불렀던 사람들.. 그때 내 주변.. 2011. 12. 4. 길을 가고 있다.. 근데.. 앞에 산이 있다.. 산을.. 돌아서 가는 놈.. 땅꿀 파서 빨리 가는 놈.. 안 가는 놈.. 등이 있겄지.. 글치.. 돌아서 가는 놈.. 산을 너무나 사랑해서 돌아가는 놈.. 이거나.. 시간 많아서 돌아가는 놈.. 이거나.. 단지.. 얼마가 걸리던 간에.. 산만 넘으면 되는거 아이가..ㅡ..ㅡ 하는놈.. 이겄지.. 땅꿀 파서 가는 놈.. 산이야 뒤지든지 말든지.. 간에.. 지가 파다가 뒤지든지 말든지.. 간에.. 지 갈 길만 가면 되는 놈.. 못가는 놈.. 말 그대로 못가는 놈.. "내가 갈라캤는데.. 아있나.. 앞에 산이 있뚜만.." 하는 놈.. 안 가는놈.. 못가는 놈은 아닌거 같은 놈.. 이거나.. 못가는 놈은 아니라고 우기는 놈.. 이거나.. 하여튼 간에.. 못가는 놈은 아닌 놈.. 같은 놈.. 비겁한 놈.. 실제로.. 2011. 11. 30. 100원.. 내 초등학교 다닐때만 해도.. 100원이 지니는 의미는 대단했다.. 100원이면 새우깡 한봉지.. 뽀빠이 2봉지.. 국자 1번.. 별 모양 잘 따게면 하나 더 줬다.. 으캬캬캬..(ㅡ_ㅡ)v 오락실에 가면 너구리 봉봉을 2판 할 수 있었고.. 동네 구멍가게에 조금한 오락기는 범잭 10판을 할수 있는 엄청난 돈이였다.. 요새 아이들에게 과자 사묵으라고 100원을 주면 기때기 맞는 세상이다.. 이런 세상에서 자란 애들이 500원짜리 빵 사서리 피카츄 스티카만 빼고 빵은 버린다. 100원이 지니는 가치는.. 주머니에 100원짜리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가 어느 순간 엄쓰면.. 단지 허전할 뿐이다.. 안 찾는다.. 요새는 100원짜리 좀 빌려주세요.. 라고 묻는 사람은 없다.. 그냥.. 100원짜리 있어요.. 라고.. 2011. 11. 30. 사는거.. 닷트 던지기랑 비슷하다.. 무언가 목표를 향해 졸라 전자가꼬 던진다.. 첨부터 잘 던지는 놈 있을끼고.. 노력해서 잘 던지는 놈도 있을끼다.. 스타일도 다 다르다.. 어떻게든 정확히 던져볼라꼬 닷트에 깃털다는 놈도 있고.. 던질 생각은 안하고 빨간 닷트가 이쁠까.. 파란 닷트가 이쁠까.. 고민하는 놈도 있고.. 졸라 전자가꼬 던져도 맞을까 말깐디.. 폼나게 몇바퀴 굴러가.. 뒷 던지가 틱사그리나마.. 하늘보고 졸라 웃는 놈도 있을끼다.. 한가지 확실한건.. 모두가.. 무언가를 향해.. 무언가를 바라면서.. 닷트를 던진다..는 것이다.. 사는거.. 닷트 던지기랑 다르다.. 닷트는 중간에 가까울수록 점수가 높다.. 사는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졸라 전자가꼬 한 중간에 뒷 꼬잤는디.. 한 중간이 빵점이고 잇지랄하는 수가 있다.. ㅠ.. 2011. 11. 28.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볼 마우스.. 난 볼 마우스다.. 지금은 광 마우스에 밀려.. 아무도 쓰지 않는.. 그.. 볼 마우스다.. 하지만 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을 산.. 볼 마우스다.. 내가 세상에 나간 첫 날.. 한 노년 부부가 날 포장해갔다.. 깜깜한 어둠.. 몇일이 보냈다.. 포장지가 뜯기고 내가 처음 본 것은.. 세상에서 가장 이쁜 아가씨가 기뻐하는 모습이였다.. 내 삶에서 잊을수 엄는 날이었다.. 그녀는 정말 이쁘다.. 그녀의 손길이 느껴질때면 난 전율을 느낀다.. 그녀는 언제나 날 부드럽게 다루었고.. 일주일에 한번씩 볼도 닦아주고 청소도 해주었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이쁜 패드를 나에게 선물했다.. 볼에서 느껴지는 그 감촉.. ... .. . 그녀가 결혼을 했다.. 난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볼 마우스다.. 시도때도 .. 2011. 11. 28. 야.. 돈 좀 있나.. 한 놈에게 물었다.. 얼마? 마이.. 그래 얼마나? 마이.. 얼마면 되는데? 다른 한놈에게 물었다.. 야.. 돈 좀 마이 있냐.. 얼마나? 마이.. 얼마정도? 하여간 마이 벌어놔라.. 얼마 정도면 되는데? 또 다른 한놈에게 물었다.. 돈 좀 있냐.. 얼마? 좀 된다.. 그래 얼마? 마이.. 그래.. 그게 얼만데? ... .. . 세놈 다 얼만지를 묻는다.. 근데.. 어디에 쓸건지 묻는 놈은.. 한 놈도 없다.. 그놈들에겐.. 내가 그 돈을 어디에 쓸건지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그 돈으로 사기를 치든.. 기부를 하든.. 별 관심 엄따.. 내가 사기를 쳐도 친구고.. 기부를 해도 친구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놈들은.. 단지 그 돈을 자기가 만들어 줄 수 있느냐.. 엄느냐.. 그게 중요할 뿐이다.. 세놈.. 2011. 11. 26.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