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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지루한 ELCAMAN70

ROOM.. 트라팔가 로우.. 수술수술열매의 능력자.. 수술실 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을 컨트롤하는 외과의사.. "ROOM"이라는 수술실을 만들고.. 그 프레임 안의 모든것을 자신의 의지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 매우 매력적인 능력이다.. 사람들 중에는.. 타인의 프레임에 갇혀사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프레임에 타인을 가두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프레임에 자신을 가두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프레임을 구속없이 무한히 확장시키는 사람도 있다.. 타인의 프레임에 갇혀사는 사람.. 타인의 삶.. 자신에게 프레임이 있다는 사실 조차도 모르고 사는 사람.. 스스로 프레임을 만들 능력을 상실한 사람.. 불행한 사람.. 자신의 프레임에 타인을 가두는 사람.. 타인을 구속할 목적으로 자신의 프레임을 넓히지 않는 사람.... 2014. 1. 22.
자존심.. 자신감.. 자존감.. 아이의 자존감.. 책이름이다.. 아이의 자존감은 부모가 키운다는.. 뭐.. 그런 내용.. 아이의 자존감이 아이의 인생에 무진장 중요하니 부모가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는.. 한마디로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것이 자존감이다..라는.. 뭐.. 그런.. 알흠다운 책이다.. 근데.. 어른의 자존감.. 부모의 자존감.. 뭐.. 이런 책은 별로 없는것 같다.. 어른은.. 그 어른의 부모가 자존감을 키워줬어야 했다거나.. 그 어른의 부모가 안키워줬더라도 지가 알아서 키웠어야지.. 뭐 이런 이유 때문일까.. 자기만족.. 자기계발.. 밟히는게 이런 책이고.. 자존심.. 자신감.. 뭐 이런것에 대해서 엉급하는 책은 많아도.. 다 큰 어른의 자존감에 대해 엉급하는 책 별로 못 봤다.. 왜일까.. 자기만족.. 자기계발.. 자존심... 2013. 11. 24.
독심술.. 讀心術.. mindreading.. 네이버에게 물었다.. 독심술이 뭐냐고.. 독심술 [讀心術, mindreading] 상대의 생각이나 감정을 알아내는 방법 독심술.. 읽을 讀.. 마음 心.. mind를 reading한다.. 그 어디에서 상대방이라는 말은 없는데.. 왜 우리의 네이버는 신성한 백과사전에서 상대방이라 말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읽는데 상당히 노력을 하는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읽는데 노력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왜?? 인간관계.. 인간과의 관계.. 적절한 관계를.. 무지하게.. 엄청나게.. 허벌나게.. 강조한다.. 자아관계.. 자아와의 관계.. 부적절한 관계도 아닌데.. 무지하게 생소하다.. 지금 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지금 나의 감정은 어떠한가.. 지금 난 타인의 평가와 판단에서 진.. 2013. 11. 24.
쇼내비.. 아들래미가 핸드폰을 킨다.. 쇼내비을 킨다.. 이것 저것 눌러보더니.. 더는 재미가 없다.. 가고 싶은 곳을 쳐야 쇼내비가 길 안내를 해주는데.. 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아직 어려서.. 지명을 잘 모른다.. 묻는다.. 아빠는 지금 제일 가고 싶은 곳이 어디에요? 10분이 흘러도 대답을 못했다.. 난.. 어리지도 않고.. 지명도 아는데.. 가고 싶은 곳을.. 모르겠다.. 가고 싶은 곳은 있는데.. 거기가 어딘지 잘 모르는 사람.. 어딘지는 아는데.. 가고 싶은지를 잘 모르는 사람.. 쇼내비를 줘도 못쓰는 건 마찬가지다.. 쇼를 해라.. 쇼.. 삶이 지루한.. ELCAMAN 올림.. 2013. 11. 24.
거울의 눈.. 사람은 거울을 볼때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본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눈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뚫어지게 보는 사람.. 거의 드물다.. 많은 사람들은 타인을 볼 때 타인의 모습을 안 보고.. 타인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본다.. 거울속에 비친 자기 눈 속에 바치는 자신보다 더 보기 힘든.. 남의 눈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산다.. 삶이 행복한.. ELCAMAN 올림.. 2013. 7. 24.
시선.. 사람이 자유롭지 못한 이유는.. 육체적 강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타인의 시선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타인의 시선에 비쳐질 자신의 이미지 때문이지.. 일이 잘못될까봐 극도로 고민하는 사람.. 일이 잘못된다는 그 본질을 고민한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일이 잘못됐을 때 벌어질 타인의 시선과 질타를 고민한는 것이다.. 왜냐.. 일이 잘못된다는 그 본질을 알려면.. 그 일에 본질을 명확히 알아야 하는데.. 일에 본질을 명확히 아는 사람은.. 대부분 그 일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죽음이 두려운 이유는 단 한가지다.. 죽은 후에 벌어질 일을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자기가 잘 아는 일을 할 때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은 별로 없다.. 짜증이 날 뿐이지.. 자기가 잘 모르는 일을 할 때 보통 두려움이 생긴다.. 2013. 7. 24.
술 끊은지 2년 반.. 담배 끊은지 2개월 반.. 됐다.. 술은 새벽까지 마셨고.. 담배는 하루에 2갑씩 피웠다.. 술은.. 호적에서 파버리신다는 아부지의 애정어린신 조언으로 2년 반 전에 끊었다..ㅡ_ㅡ;; 호부호형(呼父呼兄)이 안되니 자동으로 끊게 되더라..ㅠ..ㅠ 싸나이가 어떻게 술 안마시고 사회생활을 하냐고 묻는 분이 간혹 계시던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사회생활이 맞다면.. 아무런 문제는 없는 것 같다.. ㅡ_ㅡ;; 술 안마셔도 술취한 사람과 비슷한 상태를 유지해주는 센스.. ㅡ_ㅡ;; 담배는.. 끊으면 한달에 10마논씩 주겠다는 장여사의 꼬심과 함께.. 그렇다면 담배를 핀 날은 7마논씩 벌금 주께.. 단.. 중간에 약속해지.. 절대불가.. ㅡ..ㅡ 라는 자폭의 맹세가 더하여..ㅠ..ㅠ 42마논의 벌금을 마지막으로..ㅠ..ㅠ 2달 반 전.. 2013. 6. 22.
나름대로 행복하다.. C형의 말.. 능력을 지녀라.. 무슨 일이든 너에게 떨어졌을 때..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라.. Y누나의 말.. 특이하다.. 계속 그 색깔 유지했으면 한다.. 그게 좋은것 같다.. B형의 말.. 흔들리지마라.. 꾿꾿해야된다.. 남자는 그래야된다.. 손에 박힌 굳은살처럼 살아라.. Y형의 말.. 하고싶은거 해라.. 허나 하고 싶은게 없다면.. 하고 있는걸 해라.. 열심히.. 힘들때면 여기저기에 자문을 구한다.. C형.. Y누나.. B형.. Y형.. 대화.. 그리고 거기서 답을 찾으려고 한다.. 그러면 답은 아니지만 무언가를 얻는다.. 그리곤.. 나름대로 해석하고.. 나름대로 행동하고.. 나름대로 웃고산다.. 사람은 혼자 살지 않기 때문에.. 혼자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걸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는 많다.. 2013.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