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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지루한 ELCAMAN

하늘..

by ELCAMAN 2011. 12. 17.
하늘 하면 떠오르는 건 맑다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하늘이라 하면 흐린걸 떠올리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떠오르는게 높다는 거고..

그다음 떠오르는게 넓다는 거죠..

보고 있으면 맑아진다는 거고..

보고 있으면 웃을 수 있다는 거고..

그래서 아무리 힘들어도 하늘보고 웃자라고 말합니다..


하늘입니다..

맑습니다..

높고.. 넓고..

맑아지게 만들고..

희망을 주고..

웃게 만들고..

그게 하늘입니다..


비가 옵니다..

하늘이 안보입니다..

이런거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하늘은..

손가락으로도 가려집니다..

아닙니다..

절대 안 가려집니다..

그래서 하늘입니다..


흐린 하늘.. 비오는 하늘.. 캄캄한 하늘..

이런 하늘은 떠올리는거 아닙니다..


맑고.. 높고.. 넓고.. 희망.. 웃음..

이런겁니다..


그래서 하늘입니다..


삶이 지루한..

ELCAMA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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