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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지루한 ELCAMAN

니가 엄청 무거운 짐을 지고 가고 있는데 아있나..

by ELCAMAN 2011. 12. 16.
머리에 이고.. 어깨에 매고.. 손에 들고.. 입에 물고..

뭐.. 이카고 계속 가다보이 이기 졸라리 무거운기라..

근디.. 다 버릴라카이 아깝잖아..

카이끼네 쪼깨씩 쪼깨씩 버리는기라..

근디.. 버리다보이 아까전에 버린 만년필.. 이기 뿅불랑인기라.. 이기 댄마이 비싼기라..

카이.. 도로 주로 가는기라.. 더 힘들어 죽겠는기라..

카이 이젠 뭉텅 뭉텅 버리는기라.. 뭉텅 뭉텅 버리다보이.. 또 뿅불랑 찾으로 가는기라..

이제 진짜 힘들어 죽겠는기라..



그래서.. 우짜라고..ㅡ_ㅡ;;



자빠져라..

머리에 인거.. 어깨에 맨거.. 손에 든거.. 입에 문거..

고마 땅바닥에 팍~~~ 펼쳐질꺼 아이가..

진짜 필요한것만 다시 주가꼬 가마 안되나..



근디.. 자빠져가 모일나마 우짤낀데..ㅡ..ㅡ



자빠져봤나..

안 자빠져봤으마 말을 하지 마라..



모일나마 우짜냐고..ㅡ..ㅡ



이자슥.. 이자슥이.. 돌삐에 걸리가꼬 길빠닥에 팍 함 자빠져봐야..

아~~~ 내가 5년 전에 꿉은 야동CD도 들고 다녔구나..

하고 느낄꺼야..



그캐도 모일나마 우짜냐고..ㅡ..ㅡ



카마 계속 뿅불랑 떨잤다 주따 떨잤다 주따 하든가..ㅡ_ㅡ;;



삶이 지루한..

ELCAMA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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