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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가 되는 방법

저 오늘 기술사 최종합격 했어요!!! 기술사가 꿈인가요? (Feat. 기술사 브이로그 NOMAD.E)

by ELCAMAN 2020.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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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사 브이로그를 꿈꾸는 행복한 기술사 ELCAMAN입니다.

 

제가 드디어 기술사가 되었습니다. 생각나는 유튜브 구독자 분들이 참 많은데요. 성원해 주신 구독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제가 제 꿈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윈도 95가 나왔던 그 시절. 

유니텔로 인터넷을 접속하던 그 시절.

아이 러브 스쿨이 돌풍을 일으켰던 그 시절까지 저를 알던 모든 사람들은 저를 "엘카야"라고 불렀습니다. 현실의 삶보다 사이버의 삶에서 훨씬 더 많은 영향력을 발휘했던 그 시절.

 

삶이 지루한 ELCAMAN

 

이걸로 거의 모든 게시판에 글을 쓰고 다녔고, 제가 다니던 대학에서 가장 유명했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ELCAMAN이라는 타이틀로 공간을 마련해줄 테니 글을 써줄 수 있냐는 제안을 받아 글을 쓰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 시절 저의 꿈은 "글을 쓰는 사람" 이었습니다.

 

그러나 글을 써서는 생활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고, 전 대학원에 들어갔고 거기에서 새로운 꿈을 만나게 됩니다.

 

"강의를 하는 사람"

 

건축 재료학을 강의했는데 강의를 하는 것이 너무나 좋았고,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이 적성에 너무 맞았습니다. 그러나 강의로 돈을 벌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운이 좋게 대기업에 입사를 하게 되었고 지금 전 "대기업 박 부장"으로 살아가고 있죠

 

그래도 글을 쓰고 싶다는 열망은 언제나 있었고, 제가 다니는 회사 게시판에 대리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회사 게시판에 낙서를 지속적으로 낙서를 올리는 유일한 직원이었는데, 다행히 몇몇 분들이 힘을 주셔서 계속 글을 쓸 수가 있었죠. 하지만 대리가 과장이 되고, 과장이 차장이 되고, 차장이 부장이 될수록 책임감이라는 것이 늘어나고 회사 게시판에 글을 쓰는데 불편함을 느끼면서 만든 것이 바로

 

이 티스토리입니다.

 

이 티스토리를 보시면 예전에 제가 올렸던 많은 낙서들이 있어요. 그냥 말 그대로 삶이 지루한 어떤 놈의 낙서입니다. 

 

글을 쓸 때는 생각이 많았어요. 글의 수만큼 생각이 자랐고, 사고의 폭도 넓었습니다. 글을 쓰는 공간이 줄어들면서 사고의 폭도 줄어들기 시작했고, 그것이 싫어서 티스토리를 만든 겁니다.

 

글을 여기서 쓰면 되는데, 강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것을 적는 노트에 2014년 년 3월 "본사 교육부서로 발령 나고 싶다"라고 적었고, 적으면 이루어진다는 그 노트는 나를 2014년 10월에 본사 교육부서로 발령을 냅니다.

 

그리고 2015년 3월에 사내강사로 처음으로 강의를 시작하게 되죠. 남들은 일을 하면서 병행하는 사내강사를 힘들어하던데, 전 사내강사가 목적으로 본사에 들어온 놈이라 전혀 힘들지 않았고, 강의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현대자동차 그룹 우수 사내강사상도 받았습니다. 재미있는 걸 하다보니 상도 주더군요.

 

그러나 2019년 10월 아주 재미있는걸 깨닫게 되면서 삶이 바뀝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러한 강의는 내가 회사의 테두리를 벗어나면 사라진다.

 

이것을 깨닫고 나서 내가 스스로 강의를 할 수 있는 상태가 되기 위해 기술사를 시작했고, 여러 가지를 찾는 과정에서 유튜브를 접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신세계를 만나게 되죠

 

"유튜브로 강의를 할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 들면서 콘텐츠만 있으면 누구나 강의를 할 수 있는 신세계를 만납니다. 그때부터 저의 목표는 기술사를 따는 거였고, 그것을 따는 과정을 그린 "기술사 브이로그"를 만들게 되죠.

 

전 지금 기술사 브이로그 유튜브와 티스토리를 통해 강의를 하고 글을 씁니다. 만약 이러한 꿈을 그린 액자가 있어서 그 액자를 걸려고 한다면 필요한 것이 있어요. 바로 못과 망치입니다.

 

저에게 기술사는 바로 이 못과 망치예요. 한마디로 아주 유용한 도구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기술사를 도구가 아닌 액자로 생각합니다. 기술사는 직업이 아니에요. 기술사는 자격증이고 스펙입니다. 꿈은 이 기술사를 가지고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꿈인 거죠.  이것을 모르면 벽에 못을 박아서 망치를 걸어두게 됩니다. 기술사를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꼭 이 질문을 하셔야 합니다.

 

"내가 기술사를 따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

 

이 질문을 하지 않으면 액자는 없고 못만 박힌 벽이 되는 거죠. 이제 120회 합격을 하신 분들에게 꼭 이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기술사를 따서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120회 합격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삶이 지루한..

 

ELCAMAN 올림

 

 

 

더 자세한 사항은 영상을 확인하세요. 

독학하는 분들을 위한 기술사 스터디 그룹은 열공시간 어플깔고 그룹검색에 기술사 브이로그를 입력하세요. 많은 분들이 같이 공부하고 있어요.

 

유튜브 채널 기술사 브이로그 오시면 기술사 관련해서 기술사 공부방법, 기술사 답안 작성 요령, 기술사 서브노트 작성요령, 기술사 연봉, 기술사를 따야 하는 이유, 행복하게 기술사가 되는 방법 등 다양한 영상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채널 기술사 브이로그 NOMAD.E 채널은 건축시공 기술사 강의에 특화된 자료를 보실 수 있고, 지하철에서나 걸어 다니실 때 귀에 꼽고 들으시면 시험이나 면접 보실 때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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