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 면접점수 공개 & 면접요령 (Feat. 기술사브이로그 NO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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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술사 브이로그의 행복한 기술사 ELCAMAN입니다.

 

오늘은 제 면접점수를 공개하고, 면접 때 제가 사용했던 면접 요령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제가 예전에 1차 필기시험 점수도 항목별로 전체 공개를 했었고, 이번에 면접점수까지 제가 받은 모든 점수를 공개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시험을 칠 때 가장 궁금했던 점이 어떤 형태로 시험을 쳤을 때 그 점수가 어느 정도 나오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알아야 어느 정도 감을 잡고 준비를 할 수 있거든요.

 

모든 것을 다 맞추어야 합격하는 것은 아니다.

주변에 면접 합격한 사람들 인터뷰를 해보면, 질문의 반 정도를 대답했는데도 합격한 사람이 있고, 질문의 반을 대답하지 못했는데 전문적인 하나 정도를 아주 잘 이야기를 해서 합격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일부를 대답하지 못했다고 낙담하지 마시고 결과를 기다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르는 문제에 미련을 갖지마라.

저도 처음에 질문이 전혀 모르는 질문을 받아서 다른 질문과 착각을 해서 몇 마디를 하다가 바로 " 죄송합니다. 다른 용어와 착각한 것 같습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모르는 것은 빨리 모른다고 하고 다음 문제를 받아서 어떻게는 만회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부터 순수하게 인간의 심리학적 관점에서 면접 준비를 하는 방식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발기부전이 생기는 이유?

발기부전이 생기는 이유는 그냥 하면 되는데 잘하려고 하니까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 의견이 아니라 정확한 팩트이며, 그냥 자연스럽게 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어떻게든 잘하려고 하다가 안되고 이것이 계속 누적이 되면 발기부전이 됩니다. 프로이트 심리학 입문서에 보면

 

대부분의 행위는 특별히 주의를 주지 않아도 순조롭게 진행되지만, 오히려 잘하고자 할 때 잘못을 저지른다.

 

즉, 평소 때 잘하는 행동들도 잘하려고 하면 부자연스럽고 실수할 가능성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두려움과 긴장감

면접이 힘든 대부분의 이유는 바로 이 두려움과 긴장감 때문입니다. 이 두려움과 긴장감을 해소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이 2가지 중에 한 가지를 자기한테 맞게 설정을 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 긴장감을 약간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첫째 나에게 영향이 전혀 없다고 느껴질 때

둘째 책임감이 두려움을 넘어서 때

 

나에게 영향이 전혀 없다고 느껴질 때는 발생될 가능성이 매우 낮아서 기대 자체를 하지 않는 상태이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걱정을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즉, 합격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면접에 임하면 어차피 떨어질 거라는 생각에 면접에 대한 기대치가 없어서 긴장을 하지 않는 상태가 되는데, 기본적으로 면접에 붙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힘든 설정입니다.

 

신입사원 합격자 임원 면담

자신을 신입사원 합격자로 생각을 하고 이번에 면접을 보는 면접관들을 합격한 회사의 임원이라 생각하고 합격 후에 면담을 본다라는 생각으로 참석하는 겁니다. 이미 합격이 된 상태라서 임원의 기때기를 때리는 등의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은 불합격으로 바뀔 가능성이 전혀 없는 설정입니다. 처음에 이 설정으로 하려고 했는데 제가 직급이 부장이라 감정이입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방법인 책임감이 두려움을 넘어서는 설정으로 변경했습니다.

 

나는 한 회사의 대표이사이고, 면접관은 바이어이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조폭을 보고 두려운 생각이 든다면 피해가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에 조폭에게 맞고 있는 자기 아들의 모습을 본다면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조폭에게 달려들게 됩니다. 이것을 부모로서의 책임감의 조폭의 두려움을 훨씬 넘어서기 때문인데, 이것과 비슷하게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대표이사는 자신뿐 아니라 회사의 모든 직원들을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바이어를 만나면 당연히 바이어가 기술적인 의문을 물을 것이고, 그것에 최대한 성심성의껏 아는 만큼 대답을 해야 하지만, 바이어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대표이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전 이것에 대한 마인드 컨트롤을 지속적을 했고, 실제로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과 명상

시험 당일날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기 전에 명상과 도착해서는 책을 읽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명상이라고 하면 특정 자세를 취하고 어디에 집중을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명상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면접에 가기 전에 최대한 침대에 가만히 누워서 숨만 쉬면서 머리의 긴장감을 최대한 풀었습니다.

 

시험장에 도착해서는 평소 때 가장 잘 읽히는 책 한 권을 들고 가서 가만히 앉아 책에 집중했습니다. 이것을 긴장감이나 두려움 등의 딴생각을 없애는데 매우 효과적이었고, 번호가 불리는 마지막까지 책을 느긋하게 읽고 들어갔는데, 이것이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미소 미러링

미소를 지으면 대부분이 따라서 미소를 짓습니다. 최대한 평온한 상태에서 미소를 띠려고 노력했고, 이것이 분위를 좋게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제스처

제가 강사 활동을 하다 보니 실제로 말을 하면서 제스처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면접볼때도 이 제스츄어를 충분히 활용을 했고, 이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말투

말투는 전 평소 때 자신이 가장 편안하게 하는 말투 그대로 했습니다. 그 말투가 딱딱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가장 편안하게 하는 말투, 만약 시험장에서 딱딱한 말투가 자신이 편안하다면 딱딱한 말투로 하시고, 편안한 말투가 더 편안하다면 편안한 말투로 하시기를 권합니다.

 

즉, 말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말을 이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영상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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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튜브채널 기술사 브이로그 NOMAD.E 채널은 건축시공 기술사 강의에 특화된 자료를 보실 수 있고, 지하철에서나 걸어 다니실 때 귀에 꼽고 들으시면 시험이나 면접 보실 때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