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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기술사 브라더!!
기술사 브이로그의 행복한 기술사 ELCAMAN입니다.
오늘은 지보공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합니다.
지보공
지보공은 흙막이가 넘어가지 않게 잡아주는 역활을 하는 것으로 어스 앙카, 스트러트, IPS, 레이커가 있어요. 건설 현장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어스 앙카와 스트러트입니다.
1. 어스앙카(Earch Ancho)
남의 땅에 PS강선을 찔러넣어 정착을 시킨 다음 이걸 당겨서 프리스트레스를 도입시켜 흙막이를 고정하는 공법인데, 문제가 대지경계를 벗어나기 때문에 협의가 안되면 쓸 수가 없어요. 그런데 일단 스트러트 공법에 비해 대지 내에 불필요한 가시설이 없어서 현장이 엄청 깔끔합니다.
2. 스트러트(Strut)
흙막이와 흙막이 사이를 H빔으로 버팀대를 형성해서 버티는 것. H빔의 좌굴을 방지하기 위해 포스트 파일일이 들어가는데 스트러트와 포스트 파일 때문에 내부에 토공사 작업과 철근콘크리트 작업이 간섭이 심하고, 흙막이 사이 간격이 50M를 넘으면 일반 H빔은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흙막이 간격이 넓으면 파이프 형태의 PPS나 요새 뜨고 있는 합성 버팀보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3. IPS
철골에 PS강선으로 버티는 형태로 스트러트에 비해 포스트 파일이나 H빔이 적어 들어가요. 문제는 대지 형상이 복잡하면 사용할 수 없는 공법이며, 해체할 때도 특정 구획까지 해체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 콘크리트 타설시에 조닝 계획이 잘 되어야 합니다
4. 레이커(Raker)
레이커는 어스앙카와 스트러트를 사용할 수 없는 일부 구간에 기초 저면을 버팀대로 해서 빔을 흙막이 고정해서 버티는 형태입니다. 그런데 이 공법이 실제로 간격도 좁고, 레이커 내부에 작업도 어렵고, 슬라브 타설 할 때 바닥에 레이커마다 다 오프닝이 생겨서 상당히 짜증 나는 공법입니다.
[어스앙카]
[스트러트]
[IPS]
[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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