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이 지루한 ELCAMAN

빌 게이츠가 나에게 영어로 말을 걸면 어쩌지..

by ELCAMAN 2013. 6. 22.

라고 고민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다..

나도 요새 이 고민 때문에 나름 머리가 아팠다..


사람이 고민을 하는 이유의 구십구 빠센트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고민하거나..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다..

아님 말고.. (ㅡ_ㅡ)a


근데..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고민 역시..그 일로 인해..

앞으로 일어날 일이 걱정되서 고민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빙고.. 정답이다.. (ㅡ_ㅡ)v


실제로 내가 하고 있는 고민 중에는..

내 옆에 갑자기 빌 게이츠가 나타나서 영어로 말을 걸면 어쩌지..

라는 고민과.. 일어날 확률이 비스므리 한 것들이 생각보다 많더라..(ㅠ..ㅠ)a


한번 눈을 감고..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이 일어날 확률을 따져봐라..

과연 빌 게이츠가 영어로 나에게 말을 걸 확률과 차이가 얼마나 있는지..


이 낮은 확률에도 불구하고..

만약 빌 게이츠가 나에게 영어로 잘 모르는 무언가를 주깬다면..


"하우.. 아.. 유..*^^*" 라고 되물어라..


그러면 빌이..


"파인.. 땡큐.. 앤드.. 유..ㅡ_ㅡ;;" 라고 말 할 것이다..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면..

빌이 한국 사정을 잘 몰라서 그런 것이니..

쪼잔하게 부리키지 말고..

넓은 아량으로 용서하고..

심호흡을 가다듬은 다음..

이렇게 답하라..


"아이.. 엠.. 파인..*^o^*"



삶이 지루한..

ELCAMAN 올림..

'삶이 지루한 ELCAM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업화사회.. 정보화사회.. 지식화사회..  (0) 2013.06.22
저.. 2903 차주분 되십니까..*^^*  (0) 2013.06.22
난 지금 유쾌하다..  (0) 2013.06.22
기아.. 세칸도..  (0) 2013.06.22
팔랑팔랑 열매..  (0) 2013.06.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