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시공기술사] 토공사 파암공사, 흙막이 공법 선정시 고려사항 서브노트 강의 (Feat. 기술사 브이로그 NO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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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파암공사 들어가기 전에 토공사의 업무 플로에 대해 정리 한번 하고 가겠습니다.

 

토공사는 지하 콘크리트 구조물을 형성하기 위해 땅을 파는 공사입니다. 땅을 파다보면 흙이 붕괴가 일어나기 때문에 흙막이가 필요하고, 흙막이도 일정 높이 이상이 되면 붕괴하기 때문에 지보공이라는 Strut, Earth Anchor, IPS 등이 필요하고, 만약 구조물로 지보공을 형성하면 그것이 바로 Top Down이 됩니다. 이런 기본적인 개념이 자연스럽게 머리에 있어야 추후 기술사 시험을 칠 때도 자연스럽게 쓸 수가 있고, 면접을 볼 때도 자연스럽게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개념이 머리에 없이 그냥 단순하게 항목을 외우는 형태로 공부를 하면 기술사를 따더라도 현업에 사용하기가 힘들고, 무늬만 기술사가 되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건축시공기술사를 따면서 건축에서 약한 토공사와 기초공사를 토목 직원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건축 직원 이상으로는 개념을 잡아야 건축시공기술사로 할 수 있습니다.

 

건축시공기술사는 건축시공에 관련된 기술등급중에 최고등급이다. 단순하게 외워서 자격증만 따는 게 아니라는 거죠. 

 

지보공이 형성되고 나면 터파기에 들어가고, 흙막이 주변에 소단을 주어 중앙부를 굴착해 나갑니다. 이때 지하수위를 만나면 물이 안으로 들어오니까 차수공법이나 배수 공법을 사용하는 것이고, 지하수 대책이 필요합니다.

 

만약 주변이 침하되거나 하면 언더피닝과 같은 보강이 필요하고, 이런것들을 확인하기 위해 계측 공사가 필요합니다.

 

이런 전반적인 내용이 머리속에 들어야 있어야 토공사를 이해하기가 용이합니다.

 

 

파암공사는 터파기시에 암을 만났을 때 암을 파쇄하는 공사를 말합니다. 여기에서도 암이 빨리 나온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암이 늦게 나온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

 

암이 굴착고보다 훨씬 밑에 있으면 건물 규모에 따라 암에 정착이 되어야 하니까 지내력 기초가 아닌 파일 기초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암치 굴착고보다 빨리 나오면 지내력 기초가 가능하지만 암반을 파쇄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모되기 때문에 공사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파암공사는 크게 암발파와 암파쇄로 구분이 되고 폭약의 사용량에 따라 정밀 진동 제어발파, 진동 제어발파, 일반 발파로 구분됩니다.

오늘은 흙막이공사 공법의 종류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고, 각 공법별 세부사항은 개별로 하나씩 영상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영상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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